비내리는 부산역에서 KTX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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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상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909회 작성일 14-01-13 10:36본문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어느덧 6학년이 되었네요 근데 아직도 이렇게 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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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부산에서 재판을 마치고 KTX를 탔다 운무가 자욱한 들판을 보면서 문득 뜬금없는 감상에 젖는다
> 이 기차를 타고 신의주까지 함경도 끝까지 가게 될 날이 언제일까. 어쩌면 세상이 하도 빨리 변하니 어쩌면
> 내친 김에 우리 기차를 타고 북경넘어 장안까지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까지 갈 수 있는 세상이 올 수는 없을까
> 참 꿈 한번 야무지다. 하지만 앞 일을 그 누가 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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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부산에서 재판을 마치고 KTX를 탔다 운무가 자욱한 들판을 보면서 문득 뜬금없는 감상에 젖는다
> 이 기차를 타고 신의주까지 함경도 끝까지 가게 될 날이 언제일까. 어쩌면 세상이 하도 빨리 변하니 어쩌면
> 내친 김에 우리 기차를 타고 북경넘어 장안까지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까지 갈 수 있는 세상이 올 수는 없을까
> 참 꿈 한번 야무지다. 하지만 앞 일을 그 누가 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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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규수님의 댓글
김규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벌써 6학년요? 내 생각에는 아직 40대 후 반 쯤??
빵빵하신 몸매나 얼굴 모습은 그렇게 보이거든요 ... ㅎㅎㅎㅎㅎ
늘 긍정적이고 즐겁게 사시는 지성인 삶 태도....... 그런 방법이 늙지 않게 하는 비법인가 보죠?
이 곳에서 뎃글다는 것은 오른 쪽 파란색 박스의 "코멘트 입력"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상자에 글을 쓰시면 됩니다. Good Day
윤상일님의 댓글의 댓글
윤상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상일님의 댓글
윤상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감사 저는 원래 기계치라 이런거 잘 못하는데 선배님은 정말 대단하심니다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