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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회 부산경남 지부가 지난 2월 23일(금) 오후 7시 부산역 근처 흥부보쌈집에서 모임을 가졌다. 90년대 초반부터 10여년 동안 너무 오래 동안 장기집권한 11기 김진범(부산대 치대 교수)가 간사에서 자진 용퇴하고 15기 이찬훈교수(철학전공, 인제대학교 기초과학대학장: 2007년 3월 1일 취임예정)가 간사를 맡아 처음으로 모임을 가졌다. 모인 사람은 도회근교수(울산대학교 사회과학부 법학전공, 대학원장 역임), 필자(11기 김진범), 14기 배학수교수(경성대학교 철학과), 간사(15기 이찬훈)으로 네사람이 모였다. 11기 주복희장학사(부산광역시 교육청), 13기 주석재교수(울산대 기계자동차공학부), 13기 변재범지점장(우리은행 포항지점), 15기 강남준박사(농촌진흥청 부산원예시험장), 16기 강동수편집부국장(국제신문)은 연락은 되었으나 불가피한 이유로 참석은 못하여 아쉬웠다.

희소식 둘. 11기 주복희장학사가 3월 1일부터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교감으로 영전하게 되었으며, 15기 이찬훈교수가 3월 1일부터 인제대학교 기초대학장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3월 23일 정인택밀알회장께서 조직 강화 독려차 부산에 내려 올 때는 대대적인 환영회를 열어서 대단하고 활기찬 것 같이 보이도록 하자는 데에 입을 맞추었다.

11기 김진범 전함『윙크~』『웃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