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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10월 밀알통신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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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규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652회 작성일 08-10-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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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밀알가족님:

  어느새 누우런 황금빛들녁이 한자락 씩 쟂빛 속살을 드러냅니다.

  여름내 참새를 겁주던 꼬까옷 허수아비도 내 년을 위해 자리를 뜹니다.


  세월이 참 빠르게 가지요?

  모든 밀알가족에게도 퐁성한 가을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밀알가족의 한 해를 결산하는 년말모임을 알리는 통신문을 홈페이지에

  올리자니 허둥대며 헛 보낸 것 같은 올 한 해가 아쉽게 생각되네요.

  첨부: 08년 10월 밀알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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