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7월 밀알통신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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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규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362회 작성일 08-07-16 09:24본문
아름다운 사람들, 밀알가족님:
불볓 더위에 무덥고 짜증나는 계절입니다.
그러나 산과 들녁에서 자라는 우리의 먹거리 작물에게는 더 없이 소중한 하늘의
배려이겠지요.
밀알가족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밀알가족의 대 잔치, 하계장학생수련회 계획과 왕성한 밀알활동을 알리는 이 번달
밀알통신문 전합니다.
금년 하계수련회에도 선배 밀알들의 큰 참여와 도움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첨부파일
- E-밀알통신문-0807.hwp (23.0K) 25회 다운로드 | DATE : 2008-07-16 09:24:06
댓글목록
김규수님의 댓글
김규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ood Day!! 밀알가족님...
괜스래 행복하고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왜 냐구요?
즐겁지 않은 일들로 밀알통신문 전자매일 발송을 미루다가 겨우 어제에야 서둘러 보내고는
미안한 느낌이었었는데, 아침에 도착한 아래의 후배밀알님의 매일답장 내용이 이렇게
기분을 돋구네요. 김명숙(18기) 후배 밀알님 고마워요!!!!
아참 전종봉 사장이 일러준 예쁜 이름을 까먹다니... 나이 탓인가 봐요.
매일 발송리스트에 바로 수정했답니다. 고마워요 김명숙 후배님/김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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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염숙 밀알님의 매일내용>
밀알 통신 잘 받았습니다.
지난 12일 20여년 만에 밀알 여성모임에 나간 무심한 후배입니다.
그날 박원선 이사장님도 뵙고, 총무님도 뵈어서 이렇게 밀알통신을 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어린 벗들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사여서 이번주 토요일부터 여름방학이라 금요일에 시작하는
장학생 수련회에 참석해보려고 하는데요.
수련회장 주변에 시원한 수박파는 곳이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더벅머리 후배님들에게 수박이라도 한아름 안겨드리고 싶어서요
저 장학생 시절 여름 수련회에서 수박이 가장 인기있었거든요^^*
참석하고 싶은 또하나의 이유는 선배님께
밀알 통신 보내주셔서 정식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도 드리고 싶고
제 이름이 김숙자가 아니라 김명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무더운 나날이지만 마음은 늘 싱그러운 푸르름을 간직하시길...
18기 후배 김명숙 올림
전종봉님의 댓글
전종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알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예년같지 못하여 밀알회와 장학 재단의 심부름을 하는 저로서는 약간은 의기 소침해 있었는데,
김명숙 선생님의 글을 보니, 아직 밀알회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과 설레이는 순수한 애정을 간직하고 계시는 회원이 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용기 백배합니다.
어쩌면 그 마음은 초기의 제 마음이었고 여러분의 마음이었을 거라 믿습니다.
김선생의 밀알회에 대한 기대와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더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