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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 밀벗회 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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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최병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056회 작성일 09-05-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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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벗회 행사 후기


 5월6일 쾌청한 초하의 날씨에 꽃과 신록과 호수 풍경이 더할 나위 없이 어우러진 레이크사이드 남코스에서 우리 밀벗회원 14명(가족회원 2명 포함)은 자연의 풍성함과 밀알의 형제애를 느끼며 제3회 밀벗회 골프행사를 즐겁게 가졌습니다.


 수상내역,

 5월 초 연휴를 이용하여 제주 전지훈련까지 다녀온 백승진 회원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고(Gross 79 Handi 12 Net 67), 실력으로 뭉친 듬직한 윤오수 회원이 메달리스트(Gross 83 Handi 10 Net 73), 밀벗회원의 자격요건(?),(Gross 100타 기준)유지를 위해 필살기의 각오로 노력한 전종봉 회원이 준우승(Gross 99 Handi 30 Net 69), 밀벗회장인 김완섭 회원이 롱기스트, 불꽃샷을 보인 노태욱회원이 니어리스트를 했습니다.


 그 외에도 처음 참석하신 임대우 회원이 (Gross 89 Handi 20 Net 69)로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도 아쉽게 상을 놓쳤으나, 09.7월 미국으로 1년 간 교환교수로 나가서 날을 세워 돌아올 것으로 기대 하고,
 스킨스의 제왕인 강재섭 회원은 프로기질을 발휘하여 게임을 평정한 후 캐디에게 후한 배려를 하여 캐디를 감격게 했으며, 캐디의 재롱에 코미디클럽에 다녀온 듯 마냥 즐거운 라운딩을 한 설영화 회원등…


 이어진 즐거운 회식의 시간


 유머와 유머☺

 남과 여의 차이 : 그린에서 골프공이 홀로 가고 있을때,
                        남자는 공이 홀로 들어간다 들어간다..
                        여자는 공이 홀로 들어온다..들어온다..
                        해설이 없어도 아시겠습니까?
 

· 박병철 회원의 지속가능 기업의 지배구조에 관한 건전한 담론 등등
· 그 외 밀벗회 대형(大兄) 정인택 회원, 바쁜 변호일정 중에도 밀벗사랑 일념으로 참여한 신건수 회원
· 그리고 항상 가까이 멀리서 밀벗회원에 대한 물심의 배려를 아끼지 않는 강재섭 회원
· 김선옥, 김금자 가족회원의 맛과 웰빙을 겸한 절묘한 회식 메뉴 선택으로 식도락을 즐기는 호사까지 누릴 수 있었습니다.


 다음 모임에도 계속 4팀을 예약해서 1팀은 회원가족팀으로 배정키로 했으며 골프장 예약은 서울 인근의 명문 골프코스를 돌아가며 강재섭 회원과 김완섭 회원이 주선키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7월1일에는 가까운 한성CC에서 아침 6:47부터 4팀 예약이 벌써 완료되었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주선에 밀벗회원 모두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밀벗모임은 밀알회원 모두를 위한 모임이므로 아직 참석치 못한 회원에게도 항상 널리 문이 열려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7월 밀벗회 모임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 바랍니다.



                                                                                                                    2009.5     

                                                                                                                    밀벗회장 김완섭 드림

※ 행사사진은 (커뮤니티 - 사진첩) 에 있습니다.『웃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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